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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조원1동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 제막식 열어
2025-04-28 09:52:23최종 업데이트 : 2025-04-28 09:52:16 작성자 :   e수원뉴스 편집팀

사진)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장안구 조원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김옥영 조원1동장, 수원시의회 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조원1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조원1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연중 조원1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조원1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치매는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연무동을 장안구 내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했다. 연무동 치매안심마을은 활발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3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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