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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44개 동 주민총회 본격 운영
주민 투표로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 결정
2026-07-09 10:08:33최종 업데이트 : 2026-07-09 10:08:21 작성자 :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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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이 주민총회에 참석한 세류2동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등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7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또 마을 현안과 공모사업 등을 함께 논의한다.
지난 6월 26일 송죽동에서 시작된 주민총회는 오는 8월 초까지 수원시 44개 모든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세류2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분과·마을공동체분과·사회복지분과가 '2027년 마을자치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 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한 사전투표와 새빛톡톡을 활용한 현장 온라인 투표, 선호 사업에 스티커를 붙이는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
투표 결과 '꽃이 피는 마을 세류2동'(264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세류2동 체험 한마당', '사랑이 가득한 미용 봉사',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정성 가득, 행복 가득 반찬나눔 봉사',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꽃이 피는 마을 세류2동'은 마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안)인 '세류2동 대표 마을표지판 설치'에 대한 찬반투표에서는 찬성 83%(880표), 반대 17%(174표)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수원천 세류대교에 세류2동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한편,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세부 실행방안을 검토한 뒤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