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보건소 자원봉사 앞장서다
2022-02-08 14:46:51최종 업데이트 : 2022-02-08 14:46:44 작성자 : 장안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김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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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미크론이 확산으로 보건소에는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대기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보건소에서 긴급히 인력 지원을 요청했고, 지난 4일부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210여 명이 장안구보건소 신속항원 검사소에 배치됐다.
봉사자들은 평일 오전, 평일 오후, 주말 오전 각 5명씩 활동하며, 마스크쉴드와 방호복을 안전하게 착용한 후 신속항원검사 방법 안내, 질서유지 등 원활한 검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정수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장안구 모든 단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꾸준히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예방접종센터, 지역 방역활동 등 항상 지역의 어려움에 앞장서시는 단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구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지원할 것이며, 방역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봉사활동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