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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지적기준점 전수 조사 실시
스마트폰 앱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조사 방식 도입
2024-01-08 15:45:53최종 업데이트 : 2024-01-08 15:45:51 작성자 : 장안구 토지관리과 지적재조사팀   김도현

지적기준점 현장조사 사진

지적기준점 현장조사 사진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6월까지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을 통한 토지경계 분쟁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1,623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이란 분할측량과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주로 도로와 인도에 설치되어 있다보니 각종 사업으로 인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매년 일제조사가 진행된다. 

 

기존 조사는 기준점 망도를 인쇄해 지도 형태로 들고 다니면서 조사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조사할 수 있는 기준점 개수에 한계가 있고, 여러 장의 지도를 들고 다녀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이번 조사는 지도 대신 스마트폰 앱(QField)을 활용해 현장에서 내 위치 주변 기준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기존 조사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조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는 기간제 노동자를 채용해 2인 1조로 실시하며, 양호한 점에 대해선 측량자가 찾기 쉽게 황색 페인트로 도색하고, 없어진 점에 대해선 재설치와 비용 징수함으로써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성주 토지관리과장은 "새로운 지적기준점 조사방식을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제공으로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간제 노동자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수원시청 및 장안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청 토지관리과(☎031-228-5164)로 문의하면 된다.

 

기준점,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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