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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설맞이 물가 안정·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실시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2024-02-08 15:34:49최종 업데이트 : 2024-02-08 16:25:35 작성자 : 장안구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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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는 7일 북수원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물가 모니터요원 및 북수원시장 상인 회원 등 20여 명은 △전통시장 이용 독려 △수원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등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후, 구매한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북수원시장, 조원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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