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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 4년째 이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65세 이상 1인 가구 참여... 반찬 직접 만들어
2024-03-27 15:49:21최종 업데이트 : 2024-03-27 15:49:17 작성자 : 장안구 율천동 건강복지팀   황덕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지난 26일 요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65세 이상 1인 가구 5명과 함께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추진하였다.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은 1인 가구가 많은 율천동의 특성을 살려, 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껴보는 활동으로 올해 벌써 4년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65세 이상 1인 가구 5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함께 팀을 구성해 불고기 및 봄동 겉절이, 시금치 반찬을 만들었다. 한 사람당 2세트(총 10인분)의 반찬을 만들었으며, 참여자가 1세트를 가져가고, 1세트를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 기부했다. 공유냉장고의 반찬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찬 조리가 익숙하지 않은 1인 가구와 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나눔을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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