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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 활동 본격화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대대적인 방역작업
2020-03-04 16:39:07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4:02:26 작성자 :   이재헌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안구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이 지난 3일 관내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은 당초 결의한대로 안전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역에는 시의원, 단체원, 환경관리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서부교회 관계자들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한마음으로 활동에 함께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이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이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이날 정자2동 마을사랑봉사단은 경기도의료원, 정자시장 주변, 서부교회 주변, 버스정류장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관내 전 지역이 주 1회 이상 소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 봉사단원은 "정자2동의 주인인 우리가 힘을 합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웃들이 동참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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