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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작은 관심이 이웃을 살립니다" 지사협, 연무시장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연무시장 상인·손님들에게 홍보 물품 나눠주며 이웃 향한 관심 호소
2025-01-20 10:29:27최종 업데이트 : 2025-01-20 10:29:25 작성자 : 장안구 연무동 맞춤형복지팀   박예진

캠페인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일대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사회복지공무원 15명은 연무시장 상인과 손님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제때 적절한 복지 서비스가 우리 이웃을 갑작스러운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다."며 "내 작은 관심이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말 못할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 동네,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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