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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시니어 종합인지 교실’ 무료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단체 ‘거북이와 두루미’ 재능기부
2024-04-24 09:53:25최종 업데이트 : 2024-04-24 09:53:23 작성자 : 장안구 정자1동 행정민원팀   김별
'시니어 종합인지교실' 수강생들이 보드게임 수업을 받고있는 중이다.

'시니어 종합인지교실' 수강생들이 보드게임 수업을 받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2일,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종합인지교실'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인 '거북이와 두루미'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운영되는 시니어 종합인지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1교시는 실버체조, 2교시는 실버 보드게임으로 두 시간씩 운영된다. 

주민자치센터는 노인 대상 인지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전문가 집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발굴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안수정 주민자치센터 실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활기찬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거북이와 두루미'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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