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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동] 독거 노인 대상 '반려식물' 제공
정서적 안정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 기대
2024-04-01 15:58:48최종 업데이트 : 2024-04-01 15:58:45 작성자 : 장안구 파장동 건강복지팀   오유경

장안구 파장동에서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반려식물을 제공했다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독거 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반려 식물을 제공하고 재배법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파장동 특화사업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자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얻는 정서적 안정을 통한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오는 6월까지 반려 식물을 잘 키운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부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우울감·외로움이 완화되길 바라며, 지역 특성상 노인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관심을 갖고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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