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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 '사랑의 짜장면 데이' 3년 만에 재개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 대접
2023-04-11 14:24:19최종 업데이트 : 2023-04-11 14:24:16 작성자 : 장안구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전제영

기로경로당 앞마당에 어르신들이 모여계신다.

기로경로당 앞마당에 어르신들이 모여계신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기로경로당 앞마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는 기로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정자2동 거주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자2동 '짜장면 데이'는 수원시·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과사랑나눔회'와 더불어 정자2동 전(前) 부녀회원들이 만든 '정자매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이다. 식재료비는 회원들의 회비와 수원도시공사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짜장면 데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짜장면 데이' 행사인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기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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