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1동] 주민자치회, 충북 영동군 심천면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나서
7년간 이어지는 주민자치회 우정
2024-06-05 18:08:13최종 업데이트 : 2024-06-05 18:08:09 작성자 : 장안구 정자1동 행정민원팀 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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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번기철 일손 돕기 사업 참여자와 심천면 관계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 중이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에 찾아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2018년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심천면은 자매결연을 맺은 후 7년간 두 마을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은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자원봉사회 등 단체원 38명이 참여하여 과일에 병해충 방지 봉지 씌우기, 풀 뽑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심천면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매년 정자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단체원분들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여러 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심천면과 꾸준히 소통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농번기철 일손 돕기 참여자들이 복숭아 열매에 봉지를 씌우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