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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새마을문고 활성화 회의 개최
정자1동 문고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찾아 아이디어 공유
2024-03-13 14:30:00최종 업데이트 : 2024-03-13 14:29:55 작성자 : 장안구 정자1동 행정민원팀   조수민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문고는 13일, 새마을문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지나갔음에도 저조했던 문고 이용률이 장기간 회복되지 않고, 어려운 시설 여건으로 문고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문고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자1동 문고만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아 허심탄회하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독왕 선발, 책 속에 나온 음식 만들어보기, 방과 후 독서지도 등의 프로그램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특성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현진 새마을문고 회장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정자1동 문고만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문고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새마을문고는 주중 14시부터 17시까지 열려 있으며 10여 명의 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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