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구내식당 장안미소(味所) 개소
맛과 건강의 완벽한 조화, 장안구청이 제안하는 최고의 식사 경험
2024-01-15 17:16:50최종 업데이트 : 2024-01-15 17:16:47 작성자 : 장안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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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장안구청 구내식당 '장안미소'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 '장안미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미소가 지어지는 곳이라는 의미다. 기존에 위탁으로 운영하던 식당을 직영 운영으로 전환해 식사단가는 낮추고, 더 알찬 식단을 구성함으로써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하루하루 고민인 직원들을 미소 짓게 하고자 했다.
또한,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1인석을 10석에서 20석까지 확대했고, 기존 퇴식구 공간을 공유주방으로 재단장하여 직원들이 식사 외 간단한 음식을 먹고, 이야기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장안구는 점심 식사 운영이 안정된 후에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식사는 물론 평일에 구청에서 숙직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석식 제공도 검토할 예정이다.
장안미소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한 구청 직원은 "구내식당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단장해 기쁘고, 음식도 맛있다. 함께한 동료들도 즐거워한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상수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밥이다. 직원들이 잘 먹어야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다"라며 "공무원의 만족이 시민 만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