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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영화감리교회, 15년 넘는 반찬 지원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2023-11-07 17:49:28최종 업데이트 : 2023-11-07 17:54:19 작성자 : 장안구 영화동 건강복지팀   박경하

영화감리교회 성도들과 영화동장 및 건강복지팀장이준비된 반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감리교회 성도들과 영화동장 및 건강복지팀장이준비된 반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6일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영화감리교회가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영화교회는 평소 혼자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든 지역 거주(영화동, 송죽동, 연무동) 독거노인 및 중장년가구에 매주 목요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지원하는 반찬지원 봉사를 15년 넘게 지속해 오고 있다.

 

매주 직접 만든 반찬 3종이 핑크색 반찬 주머니에 담겨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SK청솔노인복지관 등 복지 관련 기관을 통해 70가구에 전달돼 일주일 간의 반찬 걱정을 덜어 드리고 있다.

 

그 외 영화교회에서는 연말마다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수원시와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평일에 교회 주차장(30면)을 개방하여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철 영화감리교회 담임목사는 "매주 반찬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생각하며 행복하게 봉사하시는 성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매주 따뜻한 반찬을 지원해 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영화교회 성도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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