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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주민이 그린(GREEN) 마을의 시작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 개최
아나바다 장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2024-07-18 16:05:00최종 업데이트 : 2024-07-18 16:04:57 작성자 : 장안구 정자1동 행정민원팀   김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가 진행중이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 현장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탄소중립 캠페인, 체험부스, 아나바나 나눔장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호생태체험교육관, 광교생태체험교육관 및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과의 협업을 통해 △목공예 체험(나무 목걸이 만들기) △양말목 공예 △자전거 발전기와 온실기체공 체험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친환경 소재로 행사 홍보 배너를 제작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다수의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가 불가피하게 변경되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행사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1동 지역주민이 양말목 공예 체험중이다.

정자1동 지역주민이 양말목 공예 체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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