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 여름철 수해 대비 수방자재 점검
모래주머니 제작 등 각종 수해현장 맞춤 대비
2023-05-26 14:07:25최종 업데이트 : 2023-05-26 14:07:23 작성자 : 장안구 송죽동 행정민원팀 곽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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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모래 주머니를 제작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여름철 수해를 대비해 각종 수방자재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송죽동은 우선, 우천 시 물길을 트기 위한 곡괭이, 갈퀴 등 각종 공구를 비롯하여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우비와 장화 등 물품을 추가 확보하고 정비했다. 특히,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제작하여 지하층 세대 및 주차장 침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의 협조로 작년 수해 피해 지역의 우수전과 배수로를 조사하여 준설 공사를 요청하는 등 예방적인 측면으로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주민들이 작년에 입은 수해 피해로 인해 벌써부터 걱정을 많이 하신다. 올해에는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방과 사후 대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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