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륜자동차 합동 단속' 진행
여름철 소음 사전방지, 불법 구조물 등 집중 단속
2023-07-18 14:38:44최종 업데이트 : 2023-07-18 14:38:41 작성자 : 장안구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 이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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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장안구는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하였다.
장안구와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20일 장안구청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와 이륜차 통행이 잦은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합동 단속반은 미신고 소음기를 장착했거나 소음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이륜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번호판 훼손 또는 가림 △무등록 운행 △LED 조명 불법 부착 △불법 구조물 장착 등 시민에게 피해를 주거나 교통안전에 혼선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현장에서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여름철 창문을 열고 지내는 시민들이 오토바이 등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해치는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