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제헌절 태극기 1,300기 ‘펄럭’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국경일마다 태극기 걸기 이어와
2023-07-18 15:43:23최종 업데이트 : 2023-07-18 15:43:22 작성자 : 장안구 영화동 행정민원팀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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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태극기는 영화동을 종으로 가르는 장안로30번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에 게양됐다. 모처럼 장맛비가 잦아든 하루 동안 도로를 따라 태극기가 바람에 쉼 없이 나부끼며 장관을 이뤘다.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삼일절, 개천절 등 국경일마다 도로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북돋우고 있다. 국경일 이른 아침 도로변 꽂이대에 태극기를 올린 뒤 다음 날 아침에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제헌절은 2007년을 마지막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헌법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운 뜻깊은 국경일"이라며 "주민 모두가 제헌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