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혈당 체크업! 경로당 건강업! 프로젝트' 운영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사업
2025-05-21 17:24:46최종 업데이트 : 2025-05-21 17:24:44 작성자 :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지역보건팀 김서경
|
![]() 장안구 SK스카이뷰 경로당 어르신이 혈당체크업! 경로당 건강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5월 21일 부터 11월 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4곳을 선정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혈당 체크업! 경로당 건강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지역사회 연계 사업으로 주요서비스 내용으로는 ▲장안구보건소 진료의사의 검사결과 상담 및 맞춤형 건강관리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의 개인혈당기기 정도관리 및 혈당검사(당화혈색소) 지원 ▲방문보건전문인력의 기본건강상태 체크 등이 포함된다.
![]()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에서 함께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혈당기기 정도관리를 통한 개인 의료기기의 검사 품질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와 혈액검사를 통한 고령층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로 합병증 예방, 보건소와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체계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 체크와 상담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혈당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혈당체크업 경로당 건강업'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보건소와 민간 의료단체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돌봄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은 "전문가의 혈당기기 정도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혈당측정기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며 "정확한 측정은 적절한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의료 전문가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이런 협력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안구보건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와 민간 전문단체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