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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대상자에게 '따뜻한 밥상' 전달
2021-04-16 14:40:52최종 업데이트 : 2021-04-16 14:40:37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김경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있다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4월 정기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날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두남 음식만들기' 노인 10명을 포함하여 공유냉장고 등 5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4월에는 봄을 맞아 열무김치와 두부, 버섯, 파프리카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정성 담은 반찬을 장만하였으며  월1회 고색동 소재 소고기 안동국밥 갈비탕 가게(대표 김춘도)에서 기탁한 소고기안동국밥 50그릇도 함께 전달하였다.

  * 사두남이란 : 사랑으로 앞치마를 두른 남자의 줄임말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1회 관내 70세 이상 홀몸 노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재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과 노인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대신 매월 밑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봄 날씨처럼 어르신들의 모습도 겨울보다는 한층 건강해보여 마음이 놓였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누군가의 가정에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 매번 시간을 내어 반찬을 마련해주시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왼쪽)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반찬 준비 중  오른쪽)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사두남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해 드리고 있다.

왼쪽)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반찬 준비 중 오른쪽)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사두남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해 드리고 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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