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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코로나 극복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선다.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 4탄
2021-04-27 14:18:01최종 업데이트 : 2021-04-27 14:17:41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김경화

김도형 서둔동장이 김밥, 마스크, 물티슈를 나눠 드리며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도형 서둔동장이 김밥, 마스크, 물티슈를 나눠 드리며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2명이 조를 나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원역 일원의 노숙인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약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및 방역물품(김밥, 마스크, 생수, 물티슈 등)을 지원하여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서둔동은 취약계층 안전사고 및 치안예방을 위해 작년 8월 서호지구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서둔동방범기동순찰대, 서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6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슬기로운 공무원' '슬기로운 단체원' '슬기로운 응급구조반'의 보호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슬기로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보호를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각지대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자주 손씻기 등 방역을 지켜 이 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가 절실한 지금,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왼쪽) 김영대 위원 (공부잘하는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 대표)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오른쪽)최희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방역지침 안내와 물품을 나눠드리고 있다.

왼쪽) 김영대 위원 (공부잘하는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 대표)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오른쪽)최희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방역지침 안내와 물품을 나눠드리고 있다.

서둔동, 코로나, 노숙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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