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봄 향기 담은 반찬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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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봄 향기 담은 반찬’전달 2021-03-11 16:33:22최종 업데이트 : 2021-03-11 16:33:04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김경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과 공유냉장고에 봄 향기담은 반찬을 지원하였다.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공유냉장고에 반찬과 라면을 전달하였다. 이날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두남 음식만들기' 노인 10명을 포함하여 공유냉장고 등 3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류화주 위원이 직접 캔 냉이로 봄 향기 가득 담은 냉이바지락국과 고추무침, 소불고기 등 정성 담은 반찬과 함께 얼마 전 익명으로 기탁 받은 라면도 전달하였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1회 관내 70세 이상 홀몸 노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사업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현재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대신에 매월 밑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대체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입맛을 돋우실 수 있도록 봄나물국과 영양가득 소불고기를 준비하였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만나 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게 제철음식을 만들어 주신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에게 반찬 전달을 하며 안부확인했다. 서둔동, 반찬, 냉이, 소불고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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