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일교회, 200만원 상당 '해피박스' 곡선동에 전달
2022-12-23 16:24:02최종 업데이트 : 2022-12-23 16:24:00 작성자 : 권선구 곡선동 맞춤형복지팀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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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광일교회가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권선구 곡선동 소재한 수원광일교회(담임목사 지의정)는 연말을 맞이하여 '해피박스'를 제작해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는 곡선동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등 200인에게 전달된다. 지의정 목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지만 나눔행사를 통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음이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많은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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