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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2024-04-04 14:43:50최종 업데이트 : 2024-04-04 14:43:38 작성자 : 권선구 호매실동 건강복지팀 오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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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서비스 개입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호매실동 건강복지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부동산 사기로 주거지 퇴거 위기에 놓여있는 대상자 △파산 신청 및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등 총 2명의 1인 가구에 대한 서비스 개입 방안 논의가 진행되었다. 호매실동은 회의를 통해 현 상황에 지원될 수 있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방향성에 대해서도 틀을 잡았으며, 향후 기관별 정기적인 소통으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예정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모든 결정을 혼자 해야 하는 만큼 정보 찾기와 문제 해결에 취약할 수도 있다. 언제나 앞장서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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