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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2024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 열려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생태교통마을, 거리에서 놀아요
2024-06-17 13:16:25최종 업데이트 : 2024-06-17 13:16:21 작성자 : 권선구 구운동 행정민원팀   김서연

주민들이 노르딕워킹을 통해 생태교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이 노르딕워킹을 통해 생태교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권선구 구운동(동장 박은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5일 일월초등학교 후문 부근 도로에서 생태 교통정책 확산을 위한' 2024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개최하였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도시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색자전거 체험 △노르딕 워킹으로 일월공원 걷기 △탄소 중립 실천 체험부스-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한 키링·치약짜개 만들기, 푸드 업사이클링 △거리에서 놀자-도로에 그림그리기, 도로에서 듣는 환경동화, 우유팩 딱지치기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자원교환샵 등 다양한 생태교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주민에게 저탄소 교통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2024년 제1회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에 참여한 아이들이 도로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24년 제1회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에 참여한 아이들이 도로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관섭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비슷비슷한 마을 단위 축제가 아닌 행사 취지에 맞는 마을 행사를 추진해 보고자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많이 고민했다"라며 "차가 없는 도로에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번 행사를 거울삼아 다음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10. 19.)도 알차게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주민 주도로 이루어진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사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여한 주민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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