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동] 2024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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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2024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 성료 주민의 관심과 참여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원동력 2024-07-15 15:54:13최종 업데이트 : 2024-07-15 15:54:10 작성자 : 권선구 구운동 행정민원팀 안주원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일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호)는 지난 13일 일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구운동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을 결정했다. 본격적인 행사 전부터 주민 300여 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열기를 더했다. 이날 군들청룡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2024년 구운동 주민자치회의 활동보고 및 2025년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 투표결과 발표,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민총회의 막바지 펼쳐진 주민자치 응원 카드섹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피켓을 흔드는 퍼포먼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새빛톡톡을 통한 사전투표와 현장‧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자치 사업의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였는데 7개 마을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 교육을 통한 깨끗한 동네만들기 178표 ▲어려운 가정 반찬지원 140표 ▲구운동 마을음악회 104표 ▲소외계층 김장담가주기 지원 78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73표 ▲마음뜨기 나눔활동 64표 ▲사랑의 복달임 사업이 63표를 획득하였다. 이번에 우선순위가 확정된 사업은 2025년도 재원을 확보하여 구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행복한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들이 투표해주신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더욱 책임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준 구운동장은 "주민총회에 이어 문화공연까지 많은 주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고, 주민분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은 우리 마을을 살기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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