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동] "이불은 뽀송뽀송, 미소 활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 진행
2024-07-25 14:37:14최종 업데이트 : 2024-07-25 14:37:13 작성자 : 권선구 호매실동 건강복지팀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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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2일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는 독거 세대로 "장마철에는 이불이 잘 마르지 않아 여름 내내 이불을 세탁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 오랜만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잠들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살필 수 있고 도움을 전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가는 주민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이불 수거 및 세탁, 건조 및 배달 서비스를 집 문 앞까지(door-to-door) 제공하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랜 특화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