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독지가 최찬규씨 등 59명, 백미 100포 기탁
‘마음잇기(MIind-bridege)로 사랑의 쌀 100포 모아’
2021-02-02 14:35:45최종 업데이트 : 2021-02-02 14:35:37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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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규씨 등 59명이 서둔동에 백미 100포를 기탁하였다. (좌측 두번째 이철승 수원시의원, 세번째 최찬규님, 우측 첫번째 김도형 서둔동장)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독지가 최찬규씨 등 59명의 마음을 모아 설명절 '백미 100포 이웃돕기 기탁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100포는 독지가 최찬규씨가 설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총 59명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백미 10kg 100포를 서둔동에 기탁했다. 행사에는 김도형 서둔동장, 최찬규씨 등 기탁자들, 장문철 새마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더불어 이철승 수원시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독지가 최찬규씨는 "이웃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을 꾸준히 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면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봉사왕으로 불리는 최찬규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찬규씨 등 59명이 기탁한 백미 10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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