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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홀몸 어르신 위해 사랑의 떡국 만들기 키트와 목도리 전달
2021-02-09 14:46:55최종 업데이트 : 2021-02-09 14:46:37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김경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국떡과 소고기를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였다. (좌측 첫번째부터 김도형 서둔동장, 두번째 최미숙 민간위원장)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국떡과 소고기를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였다. (좌측 첫번째부터 김도형 서둔동장, 두번째 최미숙 민간위원장)


8일,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홀몸노인 10명에게 설날 아침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떡과 소고기와 서호청개구리 마을 청소년들이 손으로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하였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떡국을 함께 만들고 먹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이번 설은 집에서 직접 끓여 드실 수 있도록 '떡국 만들기 키트'사업으로 대체하여 진행했다.

 

또한 함께 전달한 목도리는 수원시 청소년재단 지원으로 수원시 최초의 마을학교 서호청개구리 마을 청소년들이 지난 한 달 동안 열심히 만든 것이다. 빨강, 검정, 남색 등 예쁜 목도리 25세트와 함께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쓴 손 편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도 드렸는데 반가워하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추운 날씨지만 마음이 훈훈하였다"며"어서 빨리 얼굴 보고 음식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만나 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떡과 소고기를 준비해주신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따뜻한 목도리를 주신 서호청개구리 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호 청개구리 마을에서 서둔동에 전달한 따뜻한 목도리와 손편지

서호 청개구리 마을에서 서둔동에 전달한 따뜻한 목도리와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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