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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익명의 기탁자 따뜻한 나눔 물결 이어져
택시기사의 후원금 및 홀몸 노인 위한 라면 기탁
2021-03-05 10:41:01최종 업데이트 : 2021-03-05 14:53:59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맞춤형복지팀   김경화

좌) 지난추석 몰래두고 가신 택시사례금 20만원 우) 홀몸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두고 가신 라면 10박스

좌) 지난추석 몰래두고 가신 택시사례금 20만원 우) 홀몸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두고 가신 라면 10박스


4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용달차 기사가 홀몸 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10박스(200개)를 기탁했다.

앞서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추석 무렵 택시에 두고 간 손가방을 돌려주고 받은 사례금 20만원을 기부해 주신 택시기사의 후원이 있었다. 이어 이날은 홀몸노인을 위한 라면 10박스를 두고 간 용달차 기사, 뻥튀기 과자를 몰래 놓고 간 탑차 사장 등 따뜻한 나눔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서둔동 관계자는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사랑의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것이다. 이름도 남기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익명의 기탁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두남 음식만들기' 홀몸노인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사두남이란 : '사랑으로 앞치마를 두른 남자란 뜻'으로 70세 이상 홀몸 남성 어르신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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