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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수원남부로타리클럽, 주민자치회에 사랑의 휠체어 기증
2021-07-23 16:00:23최종 업데이트 : 2021-07-23 16:00:07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행정민원팀   황지혜

업무협약서를 들고 관계자 2명 기념촬영

수원남부로타리클럽과 서둔동 주민자치회가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남부로타리클럽과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 휠체어 1대를 서둔동 주민자치회에 기증하여 주민에게 휠체어가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게 됐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 송창근 회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연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의 이러한 기부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빵, 마스크 등을 기부하고, 다문화가정 고향 보내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업무협약 후 관계자 4명 기념촬영

수원남부로타리클럽과 서둔동 주민자치회 업무 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 서둔동, 주민자치회, 휠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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