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명가네 순대국, 착한 나눔가게 동참
‘뜨끈뜨끈’순대국으로 여름을 이겨내요!
2021-07-28 18:57:37최종 업데이트 : 2021-07-28 18:56:51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건강복지팀 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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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명가네 순대국(대표 명성순)이 착한나눔가게 동참하여 서둔동에 순대국10인분을 매월 기탁한다.
우리동네 '착한 나눔가게'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인 저소득 독거 중장년‧한부모가정‧홀몸노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해 관내 중소규모 소상공인 및 단체 등이 월 1회 먹거리 및 부식 등 현물을 기탁하는 사업으로 현재 서둔동에는 7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상자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밑반찬 및 부식 등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점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예전부터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셨는데 이번에 '착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시고 또 연말 장학금까지 기탁하겠다고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받아 소외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나눔가게'에 참여하는 가게 및 단체에 '나눔현판'을 증정하고, 지역사회에 홍보 하는 등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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