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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취약가구 집중 발굴·지원 실시
2022-01-14 15:09:08최종 업데이트 : 2022-01-14 15:09:07 작성자 : 권선구 평동 건강복지팀   송영준

평동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취약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동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취약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수)는 14일부터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취약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조사 대상을 선정하여 격월로 실시한다는 계획 아래 2022년 첫 조사 대상자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구를 선정·진행하게 됐다. 

 

평동은 동 특성상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구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북한이탈주민 고충상담, 다문화소식지 배부 등을 통해 상대적 문화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구를 지원해왔다.

 

조사대상은 평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구 200여 가구로 유선 상담 및 가정방문 상담 등을 통해 긴급복지 등의 공적급여 지원과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향림 등 관내 기업 및 기관에서 기부한 후원금(물품)을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평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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