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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어르신 눈 건강 돌봄을 위한 ‘안경맞춤’ 사업 지원
2024-05-01 10:22:53최종 업데이트 : 2024-05-01 10:22:51 작성자 : 권선구 구운동 행정민원팀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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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눈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4명에게 안경맞춤 사업을 지원했다. 



지난 4월 30일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관섭)는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수원시 안경사협회와 함께 눈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4명에게 안경맞춤 사업을 지원하였다. 

 

해당 사업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와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안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원시안경사회에 추천하면, 동남보건대학교가 눈 검사를 받은 대상자들에게 수원시 안경사회가 안경을 맞춰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직접 취향에 맞는 안경을 고를 수도 있다. 사업비 전액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지원하고, 지원 규모는 인당 15만 원 내외이다.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와 비슷한 수원시 돌봄 정책이 있지만 정책 지원 대상 경계선에 있어 지원받기 어려운 주민이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러한 분들에게도 마을 단위 손길이 닿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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