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손내찬 챙겨드림’ 추진
홀로 거주하는 남성 어르신들과 음식 만들기 진행
2024-05-09 17:52:00최종 업데이트 : 2024-05-09 17:51:59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건강복지팀 우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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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고 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내손내찬 챙겨드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 강사가 되어 관내 홀로 거주하는 남성 어르신 10명과 함께 홀수 달 월 1회 음식 만들기를 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음식을 챙겨 먹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서툴지만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다."라며 "앞으로 건강한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음식 만들기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