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고위험 가구 지원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경제적인 빈곤, 우울감 겪는 지역 주민 지원
2024-05-23 15:39:04최종 업데이트 : 2024-05-23 15:39:02 작성자 : 팔달구 지동 건강복지팀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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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지동 동장, 건강복지팀장, 사례관리사, 주무관 등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가구는 중장년 1인으로 우울감이 높고 최근 몸을 다쳐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이 잘 되지 않아 도움이 절실한 사례관리 대상자이다. 다른 한 가구는 미성년자가 포함된 한부모 가정으로 모가 자살시도를 자주하는 고난도의 사례관리 대상자이다. 이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열띤 논의를 하였다.
원양희 지동장은 "사례 대상자들은 경제적인 빈곤, 우울감 등 복합적인 문제를 동반한 고위험의 가구가 많지만 이렇게 민‧관 기관의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각 유관기관에서는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