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우울증을 앓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연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심리상담 연계
2025-05-16 16:34:23최종 업데이트 : 2025-05-16 16:34:21 작성자 : 팔달구 고등동 맞춤형복지팀 김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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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대상자는 약 15년간 우울증을 앓아온 상태로, 일상생활 및 사회적 관계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현재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으며, 향후 심리상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심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고립되지 않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사업'과 통합해 운영되는 수원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최대 60일간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령, 기존 복지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문턱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원시에서는 보호자의 부상이나 부재 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