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새해맞아 어려운 가정에 장바구니 들고 방문
2022-01-17 16:32:39최종 업데이트 : 2022-01-18 09:45:35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양수진
|
팔달구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
지동에 사는 조○○(여, 82세)는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달력에 적고, 구청에서 전화가 오길 기다린다."며 계란과 두유 등이 담긴 장바구니를 받고 환하게 웃었다.
박상신 뉴코아 동수원점 지점장은 "지점이 위치한 팔달구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소외된 분들이 장바구니로 희망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정조대왕이 모두가 여유롭고 행복한 계획도시 수원을 꿈꿨듯이, 춥고 소외된 주민이 없는 행복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