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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이웃돕기 후원자에게 손글씨 연하장 발송
2021-12-21 13:46:56최종 업데이트 : 2021-12-22 09:48:09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양수진
연하장 사진

팔달구가 이웃돕기 후원자에게 발송한 연하장 사진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한 해 동안 팔달 복지나래를 통해 이웃사랑을 베풀어준 후원자 5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 연하장을 발송했다. 

팔달 복지나래는 긴급위기 상황 발생 시 민∙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펼치는 수요자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사업이다.

수원중앙병원 및 윌스기념병원, 하나병원, 문안과 등 주요 병원들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뉴코아 동수원점이 매월 저소득가정 대상으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해 가가호호 전달하고 있다. 꼼빠도르 베이커리도 매주 수요일마다 성장기 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을 선물한다. 이처럼 팔달구 내 20여곳의 구성체가 네트워크 사업을 함께 이끌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위해 30여명의 개인 후원자들이 쌀, 라면, 마스크 등을 후원하며 복지나래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취소된 후원자 간담회 대신 고마운 분들에게 정성껏 쓴 손글씨 연하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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