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2024-01-18 11:24:31최종 업데이트 : 2024-01-24 15:37:43 작성자 : 팔달구 토지관리과 지적재조사팀 이진원
|
화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이 현재까지 사용되면서 도면의 변형 및 마모로 발생한 오류 때문에 측량 시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데서 시작됐다. 이러한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팔달구는 올해 화서동 330-1번지 일원(81필지, 14,050㎡)을 '화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사업지구의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신청 후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에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개요 및 추진 절차, 사업지구 동의를 위한 지구 지정 신청동의서 작성 및 제출 방법 등을 '팔달구 홈페이지'와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한다. 1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71일간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함께 동의서를 수집할 예정이다.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부합지를 해소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