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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1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게 두번째 '사랑의 반찬' 나눔
통장들이 추천한 취약계층에게 반찬 전달, 내달부터 심리치유 활동 예정
2024-04-25 18:28:22최종 업데이트 : 2024-04-25 18:28:20 작성자 : 팔달구 우만1동 행정민원팀   강유경

우만1동 주민자치회의 두번째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우만1동 통장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통장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노인들 20여 명에게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계절 반찬 세 가지를 만들어 전달했다. 아울러 남은 반찬들은 공유냉장고에도 기증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열무김치, 어묵볶음 및 카레 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계속되었다. 평소 소외받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통장협의회와 연계해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심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파악, 다음 달부터 심리 치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반찬을 나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마음이 아픈 노인분들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동참하여 사회의 구성원이자 다 같이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 달부터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우만1동의 또다른 사업인 '토닥토닥 마음방'과 연계한다. 반찬을 지원받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마음이 아프거나 소외된 분들을 선별, 심리전문가의 심리 스캐닝을 실시하여 마음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심리안정 활동인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복 팡팡 도예체험'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이들 중 특히 전문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새빛돌봄'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우만1동, 반찬나눔, 심리치유, 취약계층, 노인, 새빛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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