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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장강박증 가구에 홈클린플러스 특화사업 추진
2021-06-16 15:41:01최종 업데이트 : 2021-06-16 15:40:45 작성자 : 팔달구 인계동 복지행정팀   박주미

저장강박 가구의 집을 청소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트럭에 싣고 있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장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클린플러스 사업을 추진했다.
 

16일,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클린플러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자활센터 인력 10여 명은 저장강박증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관 입구에서부터 방과 거실 등에 겹겹이 쌓인 쓰레기들을 집 밖으로 꺼내 분리 폐기하고 방역, 소독에 참여했다. 이 세대에서 방출된 어마한 양의 쓰레기는 팔달구청 생활안전과의 사전협조를 받아 처리되었다.

 

이번 홈클린플러스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인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서 작년 두 차례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세대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청소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기본적인 방역, 청소, 소독 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 점검 및 서비스 연계까지 포함하는 통합적인 환경개선 서비스이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현 위원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자칫 위험한 위생 상태에 놓일 뻔 했던 주거취약 가구를 적절하게 발굴하여 지원하게 되어 다행이다. 이웃의 신고로 발굴된 이번 사례처럼 주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한 이웃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에 대하여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여 만성질환 관련 병원 검사 및 치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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