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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2024년 새봄맞이 관내 환경 정비 나서
2024-03-20 11:21:45최종 업데이트 : 2024-03-20 11:21:41 작성자 : 팔달구 지동 행정민원팀   박재석
단체원들이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단체원들이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팔달구 지동(동장 원양희)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지동시장, 지동초교, 못골사거리 등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불법 방치된 적치물 등을 수거하고 정리정돈하였다.

특히, 재개발 현장 등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을 보행하는 어린이,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방치된 적치물을 수거하는 등 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지동초등학교와 못골어린이공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


원양희 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단체원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니 마을이 더 환해진 것 같다."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내 손으로 가꾸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사명감과 애향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 통장님들과 함께 깨끗한 지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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