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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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열어 2024-05-07 14:54:15최종 업데이트 : 2024-05-07 14:54:10 작성자 : 팔달구 우만2동 맞춤형복지팀 김현수
청력 검사를 받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태정)는 지난 4월 19일부터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설치 및 사용법 ▲모바일 금융 범죄 사례 및 예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4월 17일 '취약 계층 어르신 건강 돌보미'로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활동중인 중앙보청기 손권희 대표도 사업 현장에 동행하며 무료 청력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도 전화를 걸고 받는 것밖에 못했는데, 길을 찾는 법과 동영상을 보는 법을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 병원에서 청력 검사를 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데 우만2동 주민이라는 이유로 무료로 검사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통하여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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