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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백리향' 이웃에 라면 200박스 기부
2021-04-21 09:52:48최종 업데이트 : 2021-04-21 09:52:27 작성자 : 팔달구 지동 복지행정팀   윤성열
20일, 팔달구 소재 중식식당 백리향 정석규 대표가 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였다.

후원물품은 지동 관내에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대상자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리향 정석규 대표는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식당 오픈을 맞아 이웃돕기 기부 활동에 참여하였다. 식당은 오는 23일 지동 관내에서 개업할 예정이다.

한상배 지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동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백리향 정석규 대표 라면 후원 기념촬영

백리향 정석규 대표가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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