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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공인중개사모임 ‘클린회’, 설 명절 맞아 후원물품 나서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세트 150박스 후원
2024-01-31 10:52:10최종 업데이트 : 2024-01-31 10:52:06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김선용

설 명절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사진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세트 150박스를 전달했다.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회장 노상이)는 지난 30일 팔달구청(구청장 김기배)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세트 150박스(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컵라면 세트는 관내 10개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는 매교역 주변 신축 아파트 공인중개사들이 다운계약 및 불법거래를 하지 말자는 취지로 조성된 1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노상이 클린회 회장은 "2024년 갑진년을 설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전달식을 클린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컵라면세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클린회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컵라면세트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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