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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구호물품 후원 나서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해 취약지역 노인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2022-12-08 11:11:31최종 업데이트 : 2022-12-08 11:11:24 작성자 : 팔달구 지동 건강복지팀   김은희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설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동은 지리여건상 고지대가 많아 폭설이 내릴 경우 어르신들이 집 밖에 나오기가 힘든 점을 감안하여 이번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은 '따뜻한 겨울나기' 대상자를 직접 발굴했다.  


구호물품은 햇반, 컵라면, 짜장, 카레, 염화칼슘(3kg)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비싼 난방비로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구 50명에게는 전기장판이 전달되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대상자 발굴 및 물품 지원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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