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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1동] ‘동남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 연계 독거 어르신 보건복지 모니터링 실시
2024-06-17 16:19:59최종 업데이트 : 2024-06-17 16:19:57 작성자 : 팔달구 우만1동 건강복지팀   조경미

대학생들이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시키기 위해 독거노인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학생들이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시키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4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및 동남보건대 응급구조학과 봉사단과 연계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함께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증이 있는 1인 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혈압체크, 건강 체조(스트레칭) ▲ 상비약품(소화제,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 및 후원물품 전달 ▲ 말벗되어 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이는 고독사 위험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을 담고 있다. 

 

우만1동 권○○ 어르신은 "생전 집에 손님이 올 일이 없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와주어서 고맙다. 선물로 받은 손마사지볼도 조물조물 만져보니 기분이 좋다. 잘 써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도 지난 시절 자신 있었던 뜨개질과 그림 솜씨를 자랑하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김범수 우만1동 동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동남보건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보건복지 모니터링을 통해 서로 소통할 기회를 만들었는데, 만족도가 좋아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고립된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더불어 말벗이 되어 드림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자원봉사 학생들의 지속적인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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