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새마을부녀회 "손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 도와요"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2023-11-24 11:27:02최종 업데이트 : 2023-11-24 11:26:58 작성자 : 팔달구 매산동 행정민원팀 신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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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들과 직원들이 쌓아 올린 김치 박스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팔달구 매산동(동장 이학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현미)는 지난 22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단체장협의회가 힘을 보탰다.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등 매산동 단체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15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산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에서 매년 지속해서 추진해 왔고, 관내 어려운 사람들의 겨울 먹거리를 챙김으로써 온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산동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4년에도 사랑의 반찬 만들기 등 이웃돕기 사업들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누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매산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